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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또한 어떻게 하면 프리바이틱스를 섭취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가 무엇인가요?
우선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프로바이틱스는 우리 몸에 유익한 박테리아입니다. 요구르트, 김치, 캐비어 등 발효식품에서 흔히 찾을 수 있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섭취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즉, 우리에게 유익한 박테리아를 아무리 많이 먹는다고 해도, 그것들이 우리 몸에서 살아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박테리아들이 제 역학을 잘할 수 있도록 그것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먹어주어야 합니다. 다행히도 우리 몸에 유익한 박테리아가 좋아하는 것들은 우연히도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은 것이 많습니다.
이러한 식품에는 박테리아가 먹고사는 베타글루칸 같은 섬유질이 많이 포함되어 잇습니다. 이런 섬유질들은 위장을 건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사실 어떤 종류의 알약도 살 필요가 없습니다. 천연식품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 상태에서 구할 수 있는 프리바이틱스 식품
귀리, 바나나, 블루베리(무가당 처리된 냉동제품도 상관없음), 아스파라거스, 시금치, 양파, 마늘, 아마씨(갈아서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이런 바이오틱스 식품을 섭취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공유합니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오트밀과 블루베리, 얇게 썬 바나나를 드셔 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요구르트에 시리얼을 넣어 먹거나, 머핀 등 빵 종류를 먹을 때도 바나나를 썰어서 얻어먹는 것도 은근히 궁합이 좋습니다. 또한 바나나는 칼륨과 비타민 B-6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습니다. 또한 한국인은 소울푸드 마늘도 프리바이오틱스식품인데요. 요리를 할 때 마늘, 양파, 부추 등을 이용하면 음식의 맛을 더욱 풍부하고, 풍미를 더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양파는 프리바이오틱스 특성 외에도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고,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마늘에는 LDL-콜레스테롤,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화합물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아직은 우리에게 생소한 아마씨가루도 매우 좋은 프리바이오틱스 식품입니다.
요구르트나, 스무디, 시리얼을 드실 때 추가해서 드시면 간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유의하실 점은 보관하실 때, 꼭 냉장 보관하셔야 합니다. 또한 아마씨 가루는 오메가-3 지방산 알파-리놀레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방이 많은 생선에서 추출 가능한 품질 좋은 오메가-3 지방산으로 전환됩니다. 시금치는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하고, 루테인, 제아잔틴 또한 풍부한 영양덩어리 식품입니다.
특히, 루테인, 제아잔틴은 노인들에게 자주 발병되는 실명의 주요 원인 중의 하나인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샐러드를 할 때 양상추, 양배추, 방울토마토 등을 사용하지만, 지금부터는 생시금치도 함께 추가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황제 식품으로 알려진 블루베리 또한 강력한 프리바이오틱스 식품입니다.
특히, 블루베리는 심혈과 질환과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물성 화합물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합니다. 블루베리 자체만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지만, 쉽게 무르고, 보관이 쉽지 않아, 냉동식품을 구입하여, 샐러드나 시리얼, 요구르트에 넣어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